[금주의 설교]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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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설교]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 황종수 목사
  • 승인 2019.12.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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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수 목사 / 반석교회 담임

| 고린도전서 1:26~31

하나님은 언제든지 필요한 자를 찾아 쓰십니다.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모세를 부르시고 다윗을 부르시고 찾아 쓰셨습니다. 사사들인 삼손, 입다, 드보라 외에 수많은 사람을 하나님이 부르시어 찾아 쓰셨습니다. 이 모두가 하나님의 능력 아래 사용된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전적으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였고 순종하는 자였습니다. 이는 전적인 하나님의 능력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모든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12제자를 부르시고 70명을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오순절에 성령을 통하여 120명도 부르시어 찾아 쓰시고, 바울도 부르시고 쓰셨습니다. 오늘도 주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알기 원하여 이런 사람을 찾아 쓰시려고 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약하고 보잘것없는 사람을 부르시어 하나님의 능력을 주셔서 사용하십니다. 그러므로 미련하고 보잘 것 없다고 낙심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마른 막대도 하나님이 모세로 하여금 사용하게 하시니 놀랍게 승리케 하셨습니다. 마른 막대기 같은 우리 인생도 하나님이 능력을 주셔서 사용하시면 승리하도록 역사하십니다. 
그려면 하나님이 어떤 사람을 부르셔서 쓰실까요. 
1. 겸손자입니다. 
우리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께 쓰임받게 되려면 겸손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첫째도 겸손이요, 둘째도 겸손이요 ,세번째도 겸손입니다. 생각도, 마음도, 행동도, 생활도, 신앙생활도 모두 겸손해야 하나님이 찾아주셔서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십니다. 겸손하지 않고 교만하면 쓰임 받지 못합니다. 
2.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자입니다. 
고전 10장 31절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하라” 그러므로 매사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일하는 자가 하나님게 쓰임 받게 됩니다.
3. 기도하는 사람을 찾아쓰십니다. 기도하면 성령 충만합니다. 은혜가 충만합니다. 능력이 있습니다. 오순절에 120성도들이 기도하여 성령 충만함으로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사무엘은 기도하는 죄를 범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삼상 12:23). 기도하지 않으면 시험에 들어 주께 쓰임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리므로 주의 일을 위해 우리는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받은 모든 일꾼들은 기도하여 복음 사역을 감당하였습니다. 생명을 살리는 것은 인간의 수단이나 지혜나 지식 등 어떤 방법도 무용지물이 되는 것입니다. 
시대에 따라 하나님이 부르신 사람은 기도하는 자였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찾아 쓰실 사람을 오늘도 기도하는 자들 가운데 찾고 계십니다.
돌아오는 2020년에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일꾼으로 쓰임받기 위하여 이전보다 겸손하고, 이전보다 영광 돌리고 그리고 이전보다 더 기도의 사람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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