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공직선거법 준수와 투표 참여 독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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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공직선거법 준수와 투표 참여 독려한다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9.12.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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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지난 16일 기자회견 열고 '공명선거운동' 계획 발표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21대 총선과 관련해 교회가 공직선거법을 준수하고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이 전개된다.

사단법인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공동대표:배종석·정현구·정병오)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5가 기독교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회는 중립을, 성도는 참여를이라는 주제의 공명선거운동계획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대한민국 헌법 제20조 제1, 2항에는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 ‘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고 명시함을 통해 정교분리의 원칙을 선언하고 있다면서 종교는 종교의 영역에 충실하고, 정치는 정치의 역할에 충실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청하시는 일이라고 저희는 믿는다고 설명했다.

기윤실은 특히 총선이 가까워질수록 일부 개신교의 불법 선거운동이 우려되고 있다고 밝히고, 한국교회를 향해 총선 기간 동안 중립을 견지하며, 선거과정에서 공직선거법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들은 개신교가 앞장서서 정직하고, 정의로운 선거문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공명선거감시단 조직·활동 온라인 감시 활동 교회에서 지켜야 하는 공직선거법 안내 TPV(Talk·Pray·Vote) 캠페인 진행 등의 계획을 밝혔다.

세부 사항으로는 교회 내 불법 선거운동을 감시하기 위한 감시단 파견과, 촬영·녹음 등 구체적 증거 수집 등도 계획하고 있다. 위반 사안이 중대할 경우에는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할 방침이다. 이밖에 카카오톡이나 유튜브’, ‘페이스북등 온라인을 통한 허위 사실 유포로 특정 후보자를 비방하는 행위도 감시한다.

기윤실은 홈페이지를 통해 교회에서 지켜야 하는 공직선거법포스터를 배부할 계획이며, 교인들이 선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투표 독려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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