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삶, 하나님만 의지해 세상에서 빛과 소금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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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삶, 하나님만 의지해 세상에서 빛과 소금 되겠습니다”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9.12.17 1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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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술대 교목실, 학생 248명에게 ‘세례식’ 진행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 248명의 학생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며 하나님의 자녀로 새롭게 거듭났다. 백석예술대 교목실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한주간 2019학년도 2학기 마지막 채플을 드리며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원 세례식을 진행했다.

백석예술대는 2009년부터 해마다 마지막 채플 시간에 세례식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초반 수십 명가량에 그치던 세례 학생들의 수는 점차 늘어 올해는 200명을 훌쩍 넘겼다. 매 채플 시간마다 예수님을 믿기로 결단한 이들의 얼굴에는 기쁨과 감사가 묻어났다.

앞서 12일 오전 채플 시간 때 마태복음 2818~20절을 토대로 설교한 교목실장 조용환 목사는 진정한 기독교인의 삶은 세례를 받은 이후부터임을 강조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조 목사는 이 순간 단순히 세례를 받는다고 완벽한 크리스천이 되는 것은 아니다. 세례식은 그저 하나님의 뜻대로 살겠다는 다짐의 첫 발걸음이라며 진짜 우리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것은 오직 예수님의 사랑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졸업 후 세상에 나아갔을 때, 주님과 동행하겠다는 오늘의 마음가짐을 기억하며 살아가길 바란다. 지금 이 자리에서의 세례식은 끝이 아닌, 더 좋은 교회를 찾고 견고한 신앙생활을 영위해나가는 시작점이 되리라 믿는다고 응원했다.

이어진 세례 및 입교 서약에서 학생들은 한 손을 들고 모든 죄를 버리고 성령 하나님의 은혜만을 의지해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모범을 따라 살 것을 약속했다. 이후 한 명씩 강단에 올라 조 목사의 집례 하에 경건한 마음으로 무릎을 꿇고 세례를 받았다.

고등학교 때 친구들의 전도를 받고, 대학에 입학해 백석미션콰이어로 활동하면서 본격적으로 신앙을 키워왔다는 김혜지(실용음악전공·1학년) 학생은 이번 세례식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주의 자녀가 되기로 약속한 만큼, 앞으로 어딜 가든지 타의 모범과 귀감이 되는 기독교인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목부장 허찬 목사는 학원복음화를 위한 각 학과·학부의 동역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세례식을 거행할 수 있었다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신 예수님의 섬김을 따라 학생들을 품었던 지난 1년간 사역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었다. 세례식을 계기로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학생들이 예수님을 더욱 인격적으로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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