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교회가 하나돼 이제는 한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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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교회가 하나돼 이제는 한가족입니다”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9.12.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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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노회 수정교회-양문교회 지난 1일 통합감사예배 드려
부천노회 산하 수정교회와 양문교회가 지난 1일 통합감사예배를 드리고 하나가 됐다. 통합한 교회 이름은 '수정교회'로 사용된다.
부천노회 산하 수정교회와 양문교회가 지난 1일 통합감사예배를 드리고 하나가 됐다. 통합한 교회 이름은 '수정교회'로 사용된다.

부천노회 산하 수정교회와 양문교회가 지난 1일 통합감사예배를 드리고 하나님 앞에서 하나 된 가족이 됐음을 선포했다. 

앞으로 ‘수정교회’(담임:김태규 목사) 이름으로 교회 부흥과 지역 섬김에 매진하는 교회 공동체가 될 것을 다짐했다.   

김태규 목사는 이날 통합감사예배 설교에서 “예수님이 곧 교회라는 사실을 우리 교회와 교인들은 결코 잊지 않아야 할 것”이라며 “예수님이 주인이 되신 교회를 함께 섬기고 화합하며 믿음의 공동체가 되도록 힘쓰자”고 교인들에게 강조했다. 

양문교회를 담임했던 이삭 목사는 이임사를 전하며 “이호남 원로목사님께서 적극 추천해 주셨고, 덕망 있는 김태규 목사님께서 교회 사역을 맡아주실 것이기 때문에 홀가분한 마음으로 새로운 목회 비전을 위해 떠날 수 있게 됐다”며 “주님께 충성하는 교회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인사했다. 

교회 통합은 약 한달여 전 제안돼 협의를 진행해온 끝에 결정됐으며, 11월 양 교회에서는 공동의회를 거쳐 반대없이 통합을 의결했다. 감사예배를 드린 교인들은 앞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의   양문교회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게 된다. 

특히 이번 통합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요구됐던 조건 중 하나가 총회 유지재단 가입이었던 사실도 눈길을 끈다. 수정교회는 통합 직후 곧바로 유지재단 가입을 위한 서류를 제출했다. 

김태규 목사는 “교회의 공적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유지재단에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자산에 대한 권리는 교회와 교인들에게 있기 때문에 더욱 총회를 신뢰하고 가입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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