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역자연합회 다시 하나 됐다”… 백석총회 전통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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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역자연합회 다시 하나 됐다”… 백석총회 전통 계승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9.12.1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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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양측 합의, 통합 대표회장에 김교순 목사 추대하고 오는 20일 임시총회 개최
지난 6일 정영근 부총회장의 중재 하에 여교역자회가 통합했다.
지난 6일 정영근 부총회장의 중재 하에 여교역자회가 통합했다.

지난해 총회 사태로 인해 내홍을 겪었던 전국여교역자연합회가 다시 하나가 됐다. 

당초 ‘여목회자연합회’라는 이름을 쓰던 단체는 최초 백석총회 여교역자연합회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여 ‘전국여교역자연합회’로 명칭을 새롭게 했고, 통합 대표회장에 김교순 목사를 세우기로 합의했다. 김교순 목사는 총회 전통에 따라 25대 대표회장을 맡게 됐다. 

정영근 부총회장과 김진범 서기는 지난 6일 총회 회의실에서 양측 여목회자 대표들을 초청, 화해중재모임을 가졌다. 

정영근 부총회장은 “이번 42회기 기조가 모든 기구는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하나가 되려면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한다. 내 기득권만 주장하면 하나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서기 김진범 목사도 “여 목회자들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분들”이라며 땀흘린 수고에 감사를 표한 후 “하나가 되라는 하나님의 뜻을 어기면서 분리할 필요는 없다. 대승적 차원에서 통합하지 않으면 계속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고 조언했다. 

여목회자회는 백석 중심의 이명옥, 이정희, 권미선 목사가 참여했으며, ATA 중심의 박찬양, 김교순, 이기쁨 목사가 참석했다. 

이날 여목회자들은 백석총회 여교역자연합회 역사를 계승하기로 했다. 1대 회장은 당시 여교역자연합회를 창립한 남옥토 강도사다. 

통합 대표회장으로 김교순 목사를 세우기로 합의하고 임기는 총회가 열리는 2020년 6월까지로 했다. 수석상임회장은 이정희, 이기쁨, 권미선 목사로 순서대로 차기 회장에 추대될 예정이다. 
현재 조직된 양측 임원은 모두 인정하고 내년 6월 정기총회에서 일원화 하기로 했다. 

당해연도 회장 역임자는 증경회장으로 예우하기로 했으며 통합을 위한 임시총회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총회본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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