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을 통해 변화 주도하는 장로들이 되겠습니다”
상태바
“성령님을 통해 변화 주도하는 장로들이 되겠습니다”
  • 이석훈
  • 승인 2019.12.10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장로회연합회 제40회 정기총회, 신임회장에 최태순 장로

지난 7일 정기총회서 추대 및 취임식 거행

새롭게 선출된 장로회연합회 임원들이 회원들에게 인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새롭게 선출된 장로회연합회 임원들이 회원들에게 인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최태순 장로
최태순 장로

대한예수교장로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제40회 정기총회가 지난 7일 총회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열려 신임회장에 지난 회기 수석부회장을 지낸 최태순 장로(새하늘교회)를 추대하는 한편 임원을 선출하고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최태순 장로는 부족하고 연약한 가운데 하나님의 신기한 능력으로 40회 대표회장의 중책을 맡게 됨을 감사드린다면서 믿음 소망 사랑의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하나님의 주신 사명의 동력자로서 실천하고 모든 장로님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이제 우리 모두는 지난날의 상처를 교훈삼아 주인의식을 갖고 주도적으로 변화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면서 성령의 변화를 주도하는 장로님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고민영 장로의 사회로 장로부총회장 안문기 장로의 기도와 탁홍식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안산빛나교회와 신생중앙교회 찬양대의 특송과 부총회장 정영근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정 부총회장은 화목케하는 공동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오늘의 귀한 총회와 회장 취임예배를 총회장님을 대신해서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면서 지난 한 해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기에 장로연합회도 같이 어려움을 당한 것도 마찬가지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 화목케하는 공동체가 절실할 때라고 전했다. 또한 우리 현실 속에서 중요한 화목이란 하나님과 잘못된 관계를 원상회복 시키는 것으로서 오직 예수그리스도로만이 가능하다면서 이제 예수님을 꼭 붙잡아 총회와 교회, 가정의 화목자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회계 마수일 장로의 헌금기도와 한남노회 장로회의 헌금특송이 있었으며, 총회 서기 김진범 목사와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 한장총 대표회장 이종식 장로의 축사, 원로장로연합회 회장 윤중오 장로의 격려사가 있은 후 총무 오우종 장로의 광고와 정영근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로 진행된 정기총회는 직전회장 안문기 장로의 사회로 각종 보고와 회칙개정안 심의, 임원 인준, 장로회기와 의사봉 인수인계, 신구임원 인사가 있었으며, 40회기 사업과 예산안, 기타안건을 처리했다.

정기총회 후 이어진 회장 취임예배는 수석부회장 오우종 장로의 사회로 증경회장 박창우 장로의 기도와 신생중앙교회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새하늘교회 김상은 목사의 장로로 세우신 것은이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고문 송원석 주대영 장로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회장 가족들의 축가와 꽃다발 증정 및 축하패 전달이 있었으며, 회장과 임원들의 인사 후 김상은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전국장로회연합회는 40회기 주제를 주가 쓰시는 전장연으로 정한 가운데 주요 사업으로 회원 현황파악 및 관리, 총회 협력 및 지원, 재정확충 및 재원발굴 방안, 연합회 조직 강화, 장로대학 활성화 협력, 노회장로회 조직 및 지원, 미자립교회 선교 지원 등을 진행해 나가는 한편 교단과 총회의 사업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새로 구성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최태순 장로(새하늘교회) 수석부회장: 오우종 장로(큰사랑교회) 부회장:김돈식 나병헌 남수호 남상훈 신근식 신맹섭 서명호 유병규 윤광원 이진권 장로 총무:오우종 장로 부총무:조명갑 최규복 장로 서기:탁홍식 장로(엘림교회) 부서기:장복열 장로(샘물교회) 회의록서기:신정식 장로(예수로교회) 부회의록서기:정학영 장로(본향교회) 회계:마수일 장로(은평제일교회) 부회계:이석웅 장로(한국교회) 감사:신용순 김영목 장로.
 

대한예수교장로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제40회 정기총회가 지난 7일 총회회관 2층 대강당에서 거행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제40회 정기총회가 지난 7일 총회회관 2층 대강당에서 거행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