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 캠퍼스에 ‘성탄트리’ 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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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 캠퍼스에 ‘성탄트리’ 점등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9.12.10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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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술대·백석신학원 등 지난달 25일 성탄의 불 밝혀
성탄의 기쁜 소식을 알리는 성탄트리가 방배동 캠퍼스를  환하게 비추고 있다.
성탄의 기쁜 소식을 알리는 성탄트리가 방배동 캠퍼스를 환하게 비추고 있다.

서초구 방배동 백석비전센터 앞 꿈마당에 3미터 높이의 성탄트리가 불을 밝혔다.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와 백석대학교평생교육신학원(학장:김진섭) 등 방배동 캠퍼스 교수와 학생들은 지난달 25일 꿈마당 앞에 모여 예배를 드리고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황원선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성탄트리 점등예배’는 “희망이 없는 인생을 불쌍히 여겨 구원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한다”는 백석예술대학교 교목실장 조용환 목사의 기도에 이어 백석미션콰이어의 특송으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점등예배에 참석한 학생들은 성탄찬송을 부르며,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어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학장 김진섭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며 “바울과 같이 날마다 죄인임을 고백하며 우리 죄를 구원하신 예수님께 감사함으로 살아가자”고 전했다.

날이 어둑해질 무렵, 백석예술대학교 윤미란 총장과 백석대평생교육신학원 김진섭 학장, 백석대학교회 곽인섭 목사 등 학교 주요 보직자들이 점등 버튼을 누르며 성탄 트리를 점등했다.
방배동을 환하게 밝힌 성탄트리는 2020년 새해까지 성탄의 기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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