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JBJ 크리스천 농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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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JBJ 크리스천 농구대회 개최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9.12.0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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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경복비즈니스고 우성체육관에서 5대5 풀리그 방식으로
지난해 진행된 제1회 크리스천 농구대회 참가자들.
지난해 진행된 제1회 크리스천 농구대회 참가자들.

농구를 통해 다음세대의 건강한 문화 창출과 신앙정립에 앞장서 온 JBJ 바스켓볼 클럽(대표:이항범)이 지난해에 이어 성탄절을 앞두고 크리스천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21일 서울 강서구 경복비즈니스고 우성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회 크리스천 농구대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해 농구 달란트를 바탕으로 다음세대의 만남을 도모하는 축제다. 지난해 성탄절을 앞두고 치러진 1회 대회에서는 경향교회와 드림교회, 삼일교회 등 6개 팀이 참가해 은혜를 나눴다.

참가 대상은 각 교회 유소년 청소년 청년부 소속 성도들로 구성된 농구팀(최소 7인 이상)이다.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유소년부 청소년부 청년부 경기가 5대5 풀리그전(4쿼터 각 7분씩)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에선 다음세대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살아계심을 알리는 시크릿영상도 상영될 예정이다. 각 부 우승 및 준우승팀, 대회 MVP에게는 농구용품을 시상한다.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줄 크리스천 연예인 농구팀과 JBJ팀의 이벤트 경기도 마련돼 있다. 각 교회 인솔 교역자들의 3대3 이벤트 경기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김밥 간식 음료 제공)이며 참가자에게는 JBJ티셔츠, 가방, 바스켓볼 손목밴드, 양말 등이 제공된다.

이항범 JBJ 대표는 “믿음의 꿈나무들에게 농구를 통한 만남으로 건강과 즐거움을 나누게 하고자 대회를 마련했다”며 “경기의 승패보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고 예수님의 역사하심을 알리는 게 목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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