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전파하는 ‘순국선열’들의 희생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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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전파하는 ‘순국선열’들의 희생 정신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9.11.2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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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술대학교 ‘순국선열의 날 기념 플래시몹’ 진행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 학생들이 남부보훈지청(지청장:양홍준)과 함께 지난 15일 백석예대 비전센터 꿈마당에서 3.1운동 100주년 및 2019년 순국선열의 날 기념 플래시몹 그 날을 기억하며를 실시했다.

이날 플래시몹은 국민들이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독립유공자를 기억·감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 나아가 그 분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백석예술대 공연예술학부 뮤지컬전공 학생들은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관내 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의 선창으로 시작된 만세운동 재현, 태극기 거리행진 등을 이어갔다. 여기에 시민들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정신을 되새겨보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백석예술대 공연예술학부장 정동진 교수는 오늘의 공연을 위해 그동안 열심히 연습해준 학생들에게 고맙다. 이 자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을 다시 한 번 깊게 생각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남부보훈지청 양홍준 지청장 역시 학생들은 물론 시민들의 보훈정신 함양을 위해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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