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맞은 교회협 남녀평등주간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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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맞은 교회협 남녀평등주간 예배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9.11.26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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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엄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이홍정 목사, 사진)는 오는 122일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교회여남평등주간 예배를 드린다. ‘소중한 너와 나를 찾아가는 예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예배는 교회협 제48차 총회의 결의에 따라 마련됐다.

교회협은 당시 총회에서 UN 세계인권선언일(12.10)이 있는 주간을 성평등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확산하고자 '교회여남평등주간'으로 제정한 바 있다. 그동안 교회협 여성위원회는 여성인권에 대한 의제를 선정하여 자료집 제작 및 배포 캠페인 진행 예배 엄수 등을 지켜왔다.

특별히 올해는 교회여남평등주간 2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가 교회여남평등주간을 기억하고, 함께 여성 이슈로 예배드릴 것을 촉구하며 예배문을 교회협 홈페이지에 공유했다. 교회협은 “2019년 교회여남평등주간은 128~14이라며 이 기간에 예배문을 상황과 형편에 맞게 사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교회여남평등주간 중 목요일(1212)에는 성폭력이 사라지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검은색 옷 입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교회협은 캠페인 동참과 함께 사진을 개인 홈페이지나 SNS 등에 "#Thursdays in Black" 태그와 함께 올려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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