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을 거룩한 도시로…보은성시화운동본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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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을 거룩한 도시로…보은성시화운동본부 출범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9.11.2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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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보은순복음교회서 창립 감사예배

 

인구 3만여 명의 도시 충북 보은에 성시화운동본부가 창립됐다.

지난 17일 보은군성시화운동본부 창립예배 및 본부장 윤경헌 목사 취임예배가 보은순복음교회에서 열렸다.

충북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정삼수 목사) 주관으로 열린 예배는 보은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박종선 목사의 인도로 최상익 목사(보은성시화운동본부 부본부장)가 대표기도 했으며 정삼수 목사가 여호와여 응답하소서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속에 천국에 갈 수 있는 네비게이션이 있다. 또한 용서받는 방법도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다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가 범한 죄와 허물을 씻어 주셨다. 이 엄청난 진리를 선포해야 한다고 도전했다.

정 목사는 오늘의 성시화운동본부 창립은 생수를 끌어 올리기 위해 깊은 지하수에 추를 박는 날이라며 깊이 추를 내리고 생수를 끌어 올리면 많은 사람들이 몰려올 것이라 믿는다. 성시화운동을 통해 보은 땅에 복음의 생수가 터져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배 이후엔 취임식이 진행됐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전용태 장로는 윤경헌 본부장에게 취임패를 전달했으며 정삼수 충북 대표회장은 보은군성시화운동기를 전달했다.

취임사를 전한 윤경헌 본부장은 전 교회가 전 복음을 전 시민에게 전해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성시화운동이 보은군에서도 시작하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한다시작은 미약하지만 세계성시화운동본부의 정체성에 따라 도덕성 회복, 인간성 회복, 지역복음화를 위해 열심히 달려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가 본부 사역보고를 전했다. 김 목사는 지역과 국가를 위한 기도운동을 계속 진행하고 있고 교인마다 복음을 전해 교회마다 배가부흥하고 지역이 복음으로 충만하도록 전도훈련과 전도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운동, 생명존중운동 중독예방운동, 동성애 동성혼 합법화 저지를 위한 입법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용태 대표회장은 격려사에서 “1997년 청주지검 검사장으로 부임해서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을 했다. 그때 보은과 제천을 방문했다보은군에서 성시화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어 황무지에서 장미꽃같이 피어나는 복음의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창립된 보은군성시화운동본부 임원에는 본부장 윤경헌 목사(보은순복음교회), 부본부장 안신홍 목사(보은교회), 사무총장 박종선 목사(주성교회), 교육훈련원장 최우중 목사(구인교회), 서기 최상익 목사(북실성결교회)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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