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세계선교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임인기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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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세계선교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임인기 목사 선출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9.11.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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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운영이사회 개최, ‘노회 추천이사’ 한자리에
선거로 선출… 장원기·조용활 목사 명예이사장에 추천

교단 통합 이후 내홍을 겪으며 갈등의 불씨가 됐던 총회 세계선교위원회가 아름다운교회 임인기 목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조직을 정비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18일 총회회관 4층 비전홀에서는 전국 노회가 추천한 운영이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42회기 첫 운영이사회를 개최했다. 

총회서기 김진범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운영이사회는 노회가 추천한 34명의 운영위원 중 26명이 참석해 의사정족수를 채웠다. 

특별히 이날 운영이사회 최대 관심은 새 위원장을 선출해 임원을 조직하는 데 있었다. 

정영근 부총회장은 “각자 생각과 모양이 다를 수 있지만 누가 되든지 결과에 순종해 세워진 분을 밀어줘야 한다. 다시는 세계선교위원회가 어지러워지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새롭게 정비되는 총회세계선교위원회 규칙에 따라 교단 소속 20년 이상에 노회장을 역임한 후보 4명이 추천됐으며, 2명의 후보자 간 표결이 진행된 결과 임인기 목사가 22표 득표해 당선됐다. 

4년 만에 선교위원장에 복귀한 임인기 목사는 세계선교위원회 위원장과 운영이사회 이사장을 겸직하면서 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신임위원장 임인기 목사는 “선교위원회가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지켜봐야 했다. 역량이 부족하지만 선교에 큰 관심을 갖고 꾸준히 선교사역을 펼쳐왔던 만큼 선교사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교단정치에 휘둘리지 않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운영이사회는 총무와 서기 등 추가 임원인선을 위원장에게 위임했으며, 총회 교부금을 인상해 달라는 조정요청 공문을 발송할 수 있도록 역시 위원장에게 일임했다. 

장원기 목사와 조용활 목사에 대한 명예이사장 추천도 결의했다. 

한편 세계선교위원회는 올해 정기총회에서 총회 특별상임위원회로 변경돼 전문성을 갖춘 활동을 보장받게 됐다. 신임 위원장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이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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