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미래 ‘다음세대’에게 ‘예수 DNA’를 심자!”
상태바
“한국교회의 미래 ‘다음세대’에게 ‘예수 DNA’를 심자!”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9.11.19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음세대살리기운동본부 출범…교회학교 살리는 ‘J-DNA 시스템’ 전수

한국교회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을 부흥시키기 위해 다음세대살리기운동본부가 출범해 눈길을 끈다. 본부는 특히 전국 교회학교에 ‘J-DNA 시스템을 전수함으로써 위기의 다음세대를 바로 세우겠다는 전략이다.

본부는 12일 서울 강남구 라마다서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범 취지와 사역의 비전 및 향후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본부 대표회장 최승일 목사(수원목양교회)지금의 위기가 지속된다면 50년 후가 아니라 당장 10년 후 한국교회는 성도수 600만명에서 50% 이상이 감소해 200만명 대로 줄어들 것이라며 순교의 피로 세워진 한국교회가 이대로 무너지게 내버려둘 수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최 목사는 다음세대살리기운동본부는 폭감하는 교회학교가 살아나도록 ‘J-DNA 시스템을 전파하고, 신학대학마다 어린이 전도단동아리를 설립해 영적 전문 지도자를 양성하는 등 실질적인 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여기서 최 목사가 언급한 ‘J-DNA 시스템예수(Jesus)DNA를 확산시키자는 취지의 어린이 전도전략 및 교회학교 운영 매뉴얼이다. 무학년제 부장 시스템 4회 전도축제 매일 등굣길 전도 교사대학 등 총 12개의 콘텐츠들로 구성됐으며 이미 본부 사무총장인 박연훈 목사(키즈처치리바이벌 대표)가 그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박 목사는 지난 5년간 7개 교회와 31개 초등학교 앞에서 매일 아침 전도한 결과 1,100여명에 이르는 아이들을 전도했다. 뿐만 아니라 20년 넘게 초교파 어린이 영성캠프인 어린이 은혜캠프를 이끌며 교회학교의 부흥을 주도해왔다.

이에 따라 다음세대살리기운동본부는 다음달 3일부터 17일까지 각 교회학교 실무자를 대상으로 전국순회 무료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아울러 J-DNA 시스템 도입을 원하는 교회들을 1차로 1,200곳 선정해 전수할 방침이다. 또한 인터넷 홈페이지는 물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도입 교회들이 상호 소통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는 장도 제공한다.

박 목사는 교회학교의 급감 원인을 대부분 저출산과 학원의 증가 등으로 꼽지만 진짜 원인은 아이들의 신앙이 질적으로 하락하는 것이라며 , 아이들이 교회를 나와도 구원의 확신이 없고 제대로 된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자리한 다음세대살리기운동본부 공동회장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교회가 사명을 충분히 감당한다면 분명 주일학교는 다시 부흥할 수 있다. J-DNA 시스템을 통해 아이들을 예수님의 유전자를 갖고 믿음으로 거듭난 사람으로 키워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다음세대살리기운동본부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을 비롯해 합동·통합·고신 등 한국교회 12개 주요 교단과 협력한다. 수원목양교회 최승일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하며 예장백석 최낙중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김학중 감독(꿈의교회)를 비롯한 11명의 각 교단 소속 목사들이 공동회장직을 맡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