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정보통신위원회, 지난 7일 IT세미나 개최
총회 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박대순 목사)가 1인 미디어 시대 한 가운데서 목회자들이 미디어를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7일 서울 서초동 총회관에서는 ‘1인 미디어 시대를 준비하는 유튜브 촬영방법 및 편집’으로 주제로 제42회기 첫 ‘목회자 IT 세미나’가 마련됐다.
세미나는 신장환 목사(웹촌 대표)가 특강 강사로 참여해, 목회자들이 유튜브를 활용해 설교 또는 강의, 5분 에세이 등을 직접 제작하고 편집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개인용 컴퓨터를 활용하는 대신 평소 활용하는 스마트폰을 가지고 영상을 촬영하고 쉽게 온라인에 영상을 올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위원장 박대순 목사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새로운 미디어 환경을 이해하고 영상기술을 배운 목회자들이 성장하고, 지교회가 부흥하는 역사가 일어났으면 한다”면서 “목회의 지경을 더 넓힐 수 있도록 정보통신위원회는 보다 창의적인 교육을 구상해 총회원들에게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보통신위원회는 이번 기초교육을 심화하는 교육과정을 차후 개설해 목회자들이 미디어 활용방안을 다각화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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