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교단장, 문체부 장관에 “한교총에 기독교 대표성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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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교단장, 문체부 장관에 “한교총에 기독교 대표성 달라”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9.11.1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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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교단장, 문체부 장관에 “한교총에 기독교 대표성 달라”
‘한국 기독교 신임 주요 교단장 간담회’에서 8개 교단 총회장들이 문화체육부 박양우 장관과 오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합동의 김종준, 통합의 김태영, 합신의 문수석, 개혁의 채광명, 기장의 육순중, 기감의 윤보환, 기하성의 이영훈, 기침의 윤재철 목사가 참석했다.
‘한국 기독교 신임 주요 교단장 간담회’에서 8개 교단 총회장들이 문화체육부 박양우 장관과 오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합동의 김종준, 통합의 김태영, 합신의 문수석, 개혁의 채광명, 기장의 육순중, 기감의 윤보환, 기하성의 이영훈, 기침의 윤재철 목사가 참석했다.

한국교회 주요 교단장들이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의 초청으로 함께 오찬을 나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통합,합신,개혁과 한국기독교장로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기독교한국침례회 등 8개 교단장들은 지난 8일 여의도 소재 한 식당에서 문체부 박양우 장관과 만나 ‘한국 기독교 신임 주요 교단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모두발언에서 박양우 장관은 “자주 기독교계 지도자들을 만나 말씀을 들어야하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마침 교단마다 리더십이 새롭게 교체되어서 이를 계기로 만나서 말씀을 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또 “여러 가르침을 주시면 정책적으로 반영하겠다”면서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답사에 나선 예장 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는 “여러 교단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모인 교단장들은 정부 발전을 위해서 함께 기도하는 분들이다. 대한민국이 더욱 아름다운 나라로 성장하기 원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이어 “주요 교단들이 연합해서 한국교회총연합을 만들었다. 한교총은 지금 국가발전을 위해 힘을 합치고 있다”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한교총에 힘을 실어주어서 대표성을 갖도록 해주면 감사하겠다”고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교단장들은 △기독교역사관 건축 지원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 장관 참석 △한교총 문화체육관광부 종교법인화 등에 대해서도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한국교회총연합이 만남을 주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간담회 현장에도 한교총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7월 3일에도 한교총 소속 12개 교단장들이 청와대를 방문했으며 이 자리에서도 당시 예장 합동 이승희 총회장이 “한국교회총연합이 국민들을 하나로 묶고 통합하는 일에 정부와 교회 사이에 소통의 창구가 됐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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