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엔 숲과 나무 지키는 ‘재생용지 달력’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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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숲과 나무 지키는 ‘재생용지 달력’ 어떠세요?”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9.11.0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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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환연, 2020년 생태달력 ‘그분의 숨결이 머무는 곳에, 거룩한 생명’ 발간

 

수명이 40년인 활엽수 한 그루는 평생 1톤의 탄소를 제거한다. 달리 말하면 활엽수 한 그루가 잘려 나갈 때마다 지구에 1톤의 탄소가 축적되고 만다는 뜻이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사무총장:이진형 목사)가 친환경 재생용지로 제작된 2020년 생태달력을 발간했다. 나무를 지키고 종이를 아끼기 위해 2005년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한 생태달력은 창조세계의 생명을 기억하며 녹색은총을 묵상하도록 돕는 달력이다.

기환연 사무총장 이진형 목사는 일반 종이가 아닌 재생용지로 제작된 달력을 사용하는 것은 숲과 나무를 보전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의 가장 빠르고 직접적인 실천 중 하나라면서 재생용지 달력으로 탄소를 제거하는 활엽수를 지키고 숲을 푸르게 보전해 하나님의 숨결을 지키자고 제안했다.

이 목사는 또 “2018년 발간된 IPCC‘1.5특별보고서2030년까지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을 45% 감축, 2050년까지 제로(0)로 만들지 않으면 지구는 회복 불가능할 것이라 전망했다면서 이런 이유로 2020년 생태달력의 주제를 그분의 숨결이 머무는 곳에, 거룩한 생명으로 선정했다. 지구가 거룩한 지속을 이어가기 위해선 한국교회가 생명과 숲을 지키는데 동참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생태달력에는 탈핵주일환경주일을 포함한 교회력은 물론 자원순환의 날이나 환경 착취 예방의 날등 교회가 참고할 수 있는 환경력도 기재하고 있어 창조세계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적합하다. 특히 이번 달력에는 창조, 환경과 관련된 하나님의 말씀이 서미숙 작가의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담겨 있다.

2020년 생태달력은 기독교환경운동연대 홈페이지(http://www.greenchrist.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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