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한계시록 3:7~11
교회는 교회다워야 합니다. 교인이 많고 적음을 떠나서 교회다워야 하고 예배당 건물이 크든 작든 화려하든 초라하든 이런 것을 떠나서 교회는 교회다워야 합니다. 바울 사도는 갈라디아교회를 향하여 책망한 말씀이 있습니다.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로냐 혹은 듣고 믿음으로냐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갈3:2~3)
예수께서는 사도 요한을 통하여 에베소 교회를 향하여 책망할 것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계 2:4)
주님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교회다운 교회의 순결성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예수께서는 사도요한으로 하여금 에베소교회에 보내시는 메시지의 말씀 중에서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계 2:4)”고하셨습니다.
1.말씀의 길을 가야 합니다.
교회는 독재도 민주도 아닙니다. 교회는 하나님 중심이며 예수 중심입니다.복음 중심적이지 못하고 적당하게 세상의 문화와 타협하는 것은 교회가 가야할 길은 아닙니다.
교회는 예수 중심적으로 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들에게 가나안에 들어가면 그들의 풍습, 종교를 본받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심지어는 그들의 딸들을 데려오지 말고 이스라엘 딸들을 그들에게 주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믿음은 하나님과의 관계이자 동행입니다.
2.믿음의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8)
믿음은 외형에 있지 않고 질에 있습니다.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마 17:20)
내가 무엇을 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믿음이 있어야 천국 갑니다. 믿음이 적어서 적은 것이 아닙니다. 믿으면 큰 믿음입니다. 순종하면 큰 믿음입니다. 행하면 큰 믿음입니다. 교회다운 교회는 믿음의 사람들로 이루어진 공동체라야 합니다.
3.주님의 마음에 들어야 합니다.
10절 말씀 중에서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이란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영원하시고 살아가계심을 믿는 다면 어떤 역경과 환난과 시험이라도 이겨야 합니다.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의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직 말씀만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눈에는 교회다운 교회를 어떤 모습으로 생각하십니까? 나의 믿음의 모습 속에 교회다운 교회가 있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