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내맘대로 골라보는 미술치료’ 전공체험 개최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 교육대학원 미술치료전공은 지난 2일 서울 캠퍼스 백석비전센터 3층 전시실에서 ‘내 맘대로 골라보는 미술치료’를 주제로 전공체험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미술치료에 대한 일반인들의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나아가 미술치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본 행사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술치료전공체험과 전시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투사그림검사인 ‘PITR’ ‘행운팔찌 만들기’ ‘나의 감정 살피기’ ‘보살핌 상자’ ‘그림카드로 보는 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에 참여해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아울러 일대일 개별미술치료를 체험해보는 한편, ‘꿈을 달다’ ‘추첨다트플레이’와 SNS 이벤트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재학생 대표 장수현씨는 “미술치료 경험이 없는 분들에게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미술치료에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기회를 더욱 확장시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벌써부터 내년 프로그램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미술치료교육전공 최은미 지도교수는 “재학생, 졸업생들의 자기치유 작품과 내담자의 미술치료 작품을 함께 전시해 치료과정에 대한 참여자의 이해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며 “아울러 재학생들은 미술치료사가 되기 위한 자질과 현장 적용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돼 뿌듯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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