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통일, 한국교회 어떻게 준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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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통일, 한국교회 어떻게 준비할까?
  • 이인창
  • 승인 2019.11.05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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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23일, ‘제1회 복음-평화-통일 컨퍼런스’ 개최

올 2월 제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다시 위기에 놓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교회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를 모색하는 컨퍼런스가 마련된다. 

기독교통일학회와 한반도평화연구원, 온누리교회 통일위원회는 오는 22~23일 양일간 서울시 양재동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제1회 복음-평화-통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에는 한반도 평화와 관련한 각계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통일로 향하는 길에서 교회의 역할을 찾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기조강연에는 손봉호 교수(전 동덕여대 총장), 박경서 회장(대한적십자사), 김흥국 회장(하림그룹)이 나서 통일로 향하는 과거와 현재, 미래의 길에 대해 발표하며, 이재서 총장(총신대)와 화종부 목사(남서울교회)가 설교를 맡는다. 

6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는 전문가 토론에는 주도홍 교수(전 백석대 부총장), 황의서 교수(서울시립대 명예교수), 안인섭 교수(기독교통일학회장), 하충엽 교수(숭실대), 김병연 교수(서울대 경제학부), 지형은 목사(남북나눔 이사장) 등이 참여한다.

컨퍼런스에 참여하기 희망하는 경우 11월 15일까지 인터넷으로 사전신청(http://bit.ly/2Bj3XsG)을 해야 한다.(문의: 한반도평화연구원 02-744-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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