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함께 새로운 교회 문화학교 모델 만든다
상태바
기업과 함께 새로운 교회 문화학교 모델 만든다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9.11.04 2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TS, 웅진싱크빅과 업무 협약
CTS기독교TV가 지난 9월 26일 상암동 웅진씽크빅 놀이의발견 사업단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CTS기독교TV가 지난 9월 26일 상암동 웅진씽크빅 놀이의발견 사업단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 유아교육전문 1인방송 키즈에듀티비가 웅진씽크빅 놀이의 발견과 업무 협약을 통해 새로운 유형의 교회 문화학교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웅진씽크빅 놀이의 발견은 동네의 체험학습’, ‘키즈까페’, ‘문화강좌등 유아동 타겟 오프라인 교육장과 이용자를 연결해주는 App 서비스이며 이미 13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CTS ‘키즈에듀티비는 유튜브를 통해 건전한 유아교육 콘텐츠만 제공한다는 취지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1인방송 사업이다. 이미 국내 유명 유아교육 교육업체 70여곳 이상과 제휴를 맺었다.

두 단체는 지난 9월에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웅진의 App기반 130만 유아동 마케팅 플랫폼과 CTS의 유튜브 기반 유아교육 강좌를 교회에 무료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비기독교인들도 부담없이 지역교회로 오게 만드는 새로운 유형의 교회 문화학교 모델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CTS교회는 별도의 인력과 재정, 운영 부담없이 육아와 사교육비 절감에 공헌하는 지역사회 공헌형 문화사역을 할 수 있으며, 비기독교인 지역 주민과 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CTS는 우선적으로 연내 5개 내외 시범운영 교회를 선정하여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지역별로 희망교회 가운데 현장 실사를 거쳐 추가 교회를 선정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