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정기총회, 상임회장은 변권능 목사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대표회장:임준식 목사, 이하 한기부)는 지난 28일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열고 전태식 목사(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를 제51대 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전태식 목사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기부를 섬길 수 있게 허락하신 하나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한기부를 새롭게 하는 일에 힘을 쏟겠다”면서 “이와함께 부부수련회와 체육대회 및 회원교회 방문을 통해 교회 간의 연합과 협력을 도모하여 회원들이 하나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임한 임준식 목사는 “한 해 동안 임원들이 잘 도와줘 희년을 맞은 한기부가 여러 가지 일들을 잘 마치게 됨을 감사드린다”면서 “훌륭한 대표회장을 비롯한 새로운 임원들이 더욱 새롭고 풍성한 한기부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57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 예배는 변권능 목사의 사회로 최상용 목사의 기도와 김임두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윤보환 목사가 ‘여호와를 부르게 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이사장 송일현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강풍일 최영식 유중현 김수읍 양명환 목사 등 증경대표회장단이 축사와 격려사를 하며 한기부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밖에 여성부흥협의회 한경희 대표회장과 이옥화 수석상임회장이 축사를 전하고 임원단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10명의 신입회원을 받은 후 김동호 목사의 광고와 이종만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총회는 서면으로 보고를 대신하고 공천위원회를 통해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으며, 다른 안건은 신임원들에게 일임했다.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전태식 목사 △상임회장:변권능 목사 △운영회장:이종선 목사 △선교회장:정서영 목사 △신학회장:정회인 목사 △교육회장:오종설 목사 △해외회장:김만수 목사 △섭외회장:주광삼 목사 △기획회장:최상용 목사 △국내선교회장:정인석 목사 △연수원장:성권용 목사 △감사위원장:전희종 목사 △운영본부장:유무한 목사 △총사업본부장:이규철 목사 △총사업부본부장:문은수 목사 △성회본부장:송창호 목사 △총강사단장:정제호 목사 △섭외단장:이권세 목사 △기획단장:김용한 목사 △홍보단장:임원석 목사 △교육단장:김형권 목사 △해외단장:김연규 목사 △총무단장:유병삼 목사 △상임총무:장권순 목사 △서기:김동호 목사 △부서기:이찬일 목사 △회계:박성하 목사 △부회계:이상근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