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으로 울려 퍼진 하나님을 향한 사랑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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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으로 울려 퍼진 하나님을 향한 사랑고백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9.10.2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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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교선 ‘제6회 찬양 페스티벌’ 개최

전국 교정시설에서 선교사역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름다운 선율의 찬양을 선사했다.

법무부 교정기독선교연합회(회장:박진홍 장로, 이하 법교선)는 지난 26일 백석대학교 예술동 콘서트홀에서 6회 법교선 찬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백석대를 비롯해 백석문화대학교, 백석대학교회가 후원한 본 페스티벌은 1친교 및 찬양’ 2예배’ 3합창 페스티벌순으로 진행됐다.

법교선 수석부회장 임권빈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는 법교선 유용원 지도목사가 대표기도를 했으며, 백석대학교회 공규석 담임목사가 마가복음 1046~52절 말씀을 토대로 길 가에 서라는 제목의 설교를, 법교선 회장 박진홍 장로가 환영사를 전했다.

그는 시편 기자의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란 고백처럼, 이번 찬양 페스티벌을 통해서 전국 교정시설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모든 동역자들과, 가족들이 큰 은혜를 받고 기쁨과 축복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합창 페스티벌에는 서울·안양·수원·대구·군산·대전·여주 등 전국 각지의 교도소 및 구치소 온 총 14개 팀들이 참가해 뜨겨운 경연을 펼쳤다. 그 결과 대상은 내 영혼이 은총입어란 곡을 부른 대구교도소 및 대구구치소 연합팀에게로 돌아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

한편, 1992년 출범한 법교선은 전국 56개 교정기관 3천여 기독교관으로 구성돼있으며, 전국 교도소·구치소에 있는 수용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불우한 수용자들의 가족들을 돕는데 힘쓰고 있는 선교단체다. 그동안 수용자 복음저널지를 발간하고, 수용자 성경 QT운동, 수용자 아버지·어머니학교, 출소자 사회 정착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쳘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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