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아이티 돕는 자선경매 ‘I DREAM’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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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아이티 돕는 자선경매 ‘I DREAM’ 진행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9.10.23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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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까지…수이금은 아이티 재건에 사용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양호승)이 배우 이광기, 케이옥션과 함께 아이티 재건복구 사업 후원을 위한 자선경매 ‘I DREAM(아이 드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월드비전 꿈 지원사업 대상 학생들이 참여해 아이티 아동들의 꿈을 돕는 일에 힘을 보탠다.

오는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케이옥션 아트타워에서 진행되는 본 행사에는 월드비전 꿈 지원사업 참여 아동과 아트놈 작가의 콜라보 작품을 비롯한 국내 유명 작가 48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 외에도 축구선수 기성용의 사인이 새겨진 유니폼과 축구화도 만나볼 수 있다. 출품 작품은 케이옥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오는 22일에는 자선경매 오프닝 행사인 예술 나눔 토크와 갤러리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후원기업, 방송인 등 예술과 나눔에 관심 있는 VIP들이 참석한다. 아울러 월드비전 꿈 지원사업 참여 아동인 미술 특기생 김명성(19) 학생과 음악특기생 차유빈 학생(16)도 참석해 이번 자선경매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자선경매 현장에서는 비니, 티셔츠 등 아이티 아동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모티브로 제작한 굿즈가 판매되며 수익금은 아이티를 돕는데 활용된다.

월드비전 김순이 국내사업본부장은 올해로 8번째 열리는 본 행사를 통해 그간 52,000만 원가량이 모여 아이티 재건 복구사업에 쓰였다아이티 아동들에게 꿈을 전하는데 많은 분들이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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