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인성 겸비한 인재들…지역사회서 ‘공동체 가치’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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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성 겸비한 인재들…지역사회서 ‘공동체 가치’ 구현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9.10.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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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백석문화대 인성개발원의 열매와 비결

오늘날 젊은이들의 공동체 의식이 무너지면서 가정과 사회는 물론이고 교회까지 위협받는 시대 총회와 MOU를 맺고 청년들의 신앙과 인성 함양을 위해 힘써온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백석문화대학교(총장:송기신) 인성개발원(원장:이계능)‘S-PIPES 인성사관학교를 통해 의미 있는 결실을 거둬 눈길을 끈다. 이곳 수료생들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 지역교회에 등록·파송되면서 부흥의 불씨를 지피고 있는 것. 다음세대가 기독교에 등을 돌리는 작금의 세태에서 잃어버린 청년들을 주께로 돌아오게 한 비결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영적 생명소유한 인재들
백석대·백석문화대 인성개발원은 영적 생명을 소유한, 사람다운 사람을 길러내자는 취지하에 자라나는 다음세대가 바람직한 기독교 가치관과 올바른 인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세워졌다. ‘S-PIPES’란 영성(Spirituality)을 토대로 철학성(Philosophy) 지성(Intellectuality) 신체성(Physicality) 감성(Emotionality) 사회성(Sociality)의 조직화된 인간행동의 종합적인 그림으로써 인성(Personality)을 의미하는 인성교육 모델이다.

인성개발원은 특히 백석의 인재상인 실천적 섬김인을 양성하고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백석인증제를 실시, 15주간(학기)의 인성교육과 3주간(방학) 교육·훈련·실천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후 수료생들은 백석인 선언식을 통해서 생명사랑의 정신 기업가 정신 세계시민 정신을 갖겠다고 다짐하고, 5년 혹은 10년 후의 비전을 그린다. 지난 101일 열린 백석인증제 제25기 수료식에는 300여명이, 26기 입단식에는 150여명이 참석했다.

인성개발원 인성개발실천팀장 이주향 교수는 백석인 선언식은 학생들이 무엇보다 소속감·정체성·자부심의 공동체 가치와 함께 사회적 책무를 키우고, 가정과 지역사회·세상에 기여하는 리더로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해준다이들은 갈수록 대학이 문을 닫고,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인간의 존엄성과 공동체 의식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곳곳에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현해내는 긍정적 역할을 수행하리라 기대 한다고 전했다.


지역사회 및 교회와의 상생
한편, 인성개발원은 대학이 배출한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들이 지역 내 교회와 관산학(공공기관·산업계·학계)에서 좀 더 활발히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와 MOU를 맺기도 했다. 그 결과, 실례로 올해 백석대 신학과 소속의 한 학생은 백석인증제에 함께 참여한 또 다른 비기독교인 친구를 전도해 천안 참아름다운교회(담임:안병찬 목사)로 이끌었다.

이 밖에도 백석문화대 유아교육과에 재학 중인 학생은 백석인증제를 수료한 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송산교회(담임:안규진 목사)의 주일학교에서 찬양인도와 S-PIPES를 기반으로 한 공과공부를 진행해 일익을 감당하고 있다. 이에 두 교회들은 대학이 지역교회에 관심을 갖고 상생의 길을 터준 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성개발원과 소속 학생에게 백석인증제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주향 교수는 기독청년들의 성장을 도모해 지역교회까지 살리는 이 같은 성과는 많은 대학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 인성개발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인성교육 유관 기관들과 MOU 체결을 확대하겠다. 청년들이 교회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대학의 교육적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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