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설교] 예배를 받으시고 주시는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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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설교] 예배를 받으시고 주시는 복
  • 박기호 목사
  • 승인 2019.10.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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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호 목사/생명샘교회 담임

하나님은 예배를 받으시고 복을 주십니다. 그 예배의 복이 무엇입니까? 그 향기를 흠향하신 것 예배를 받으신 것이 어떤 것입니까? 우리가 드려지는 예배 어떤 것이기에 하나님이 흠향하십니까?

1. 그 향기를 흠향하시고(창8:21)
향기가 무엇입니까? 향기는 하나님의 진노를 진정시키는 것으로 하나님의 화와 분냄을 달램으로 기쁘게 하고 평온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즉 향기는 하나님을 마음을 달래기 위해 진정시키기 위해 풍기는 냄새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우리가 다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은 이 향기뿐입니다.

2. 저주 하지 아니하심(칭8:21)
이런 엄청난 제물을 흠향하신 하나님이 어떻게 다시 저주를 할 수 있습니까? 그래서 다시는 사람으로 인하여 땅에 저주하지 아니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저주가 어마어마한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 저주는 하찮은 것, 보잘 것 없는 것, 시시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가볍게 빨리 날아 가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주하시지 아니하실 뿐만 아니라 땅이 있는 동안에는 쉬지 아니하십니다.

3. 땅이 있는 동안에는 쉬지 않음(창8:22)
이 ‘쉬다’는 샤바트 안식입니다. 쉬지 않고, 그치지 않고, 계속 지속 된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열심히 그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실천하는 실제를 나를 통하여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시는 그 거룩한 뜻을 이루어 가야 하는 것입니다.

1) 심음과 거둠
농사를 지를 때 씨를 뿌리지 않으면 절대로 추수할 수 없습니다. 결혼하여 가정을 꾸릴 때 남자의 정액이 없으면 아이를 낳을 수 없습니다. 복음은 전도를 통하여 계속 씨를 뿌려 심어야 합니다.

2) 추위와 더위
추위와 더위는 쉬지 않고 계속됩니다. 하나님이 주신 우리의 환경은 계속 변합니다. 우리의 삶은 언제든지 더울 때가 있고 추울 때도 있습니다. 좋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좋은 일 안 좋은 일이 계속 된다는 것입니다.

3) 여름과 겨울
여름과 겨울은 우리가 생각할 때 더위와 추위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봄 추수와 가을 추수를 말하는 것입니다. 더운 여름에도 추수할 것 있으니 감사하라, 행복하라. 추운 겨울에도 추수할 것이 있으니 감사하라 행복하라! 하시는 것입니다. 

봄에 추수하여 여름을 나게 합니다. 가을에 추수하여 겨울을 나게 합니다. 낮과 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에게 낮이 있으면 밤도 옵니다. 오늘의 현실은 더위와 추위, 여름과 겨울, 낮과 밤이 계속됩니다. 감사합시다. 그리고 행복 합시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받으시고 예물의 향기를 흠향하시고 하나님은 쉬지 않고 지금도 심음과 거둠, 추위와 더위, 여름과 겨울을 그리고 밤과 낮을 쉬지 않고 계속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은 지금도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통하여 계속 쉬지 않고 끊임없이 주시는 것에 감사하는 복된 성도들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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