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결과, 관련 정부기관에 전달 예정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오는 11월 2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유니세프 블루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100여 명과 함께 ‘우리의 목소리–미세먼지 없는 세상을 위해’란 주제로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본 토론회에는 전국 미세먼지의 가장 큰 피해자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세먼지로 인한 불편과 권리 침해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와 지역사회, 사회구성원 등의 노력에 대해 진지한 고민들을 나눌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은 별도의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와 함께 추후 관련 정부기관에 전달해 미세먼지 관련 정책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문제에 관심있는 만 12~18세 어린이·청소년은 누구나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확인서 및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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