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날’, 이형규 장로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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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날’, 이형규 장로 대통령 표창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9.10.15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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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시상식 개최…“기독교출판문화 발전에 기여”

쿰란출판사 대표 이형규 장로가 지난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3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형규 장로는 종교(기독교) 분야 양서를 보급하여 바른 정신문화 창달에 기여했으며, 우수한 국내 저자들을 발굴해 기독교출판문화의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일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 장로는 1987년 쿰란출판사를 설립해 연간 120여종 책을 출간해 지금까지 총 3,700여종 도서를 출판했다. 

초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비상임이사, 서울국제도서전 집행위원장(2회), 대한출판문화협회 부회장, (사)한국기독교출판협회 회장, 한국출판연구소 이사, 한국출판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독후감 공모전 등 국민독서 운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이형규 장로는 “출판인으로서 각오를 새롭게 하는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출판계를 위해 힘써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부장관 표창에는 대한기독교서회 대표 서진한 목사와 기독교문서선교회 대표 박영호 목사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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