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송태섭 목사) 회원교단 신임 총회장 취임감사예배가 지난 11일 베스트웨스턴 아리랑힐 동대문에서 드려졌다.

부회장 이재형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기장 총회장 육순종 목사(공동회장)가 기도를 했고 부회장 원형득 장로가 성경을 봉독했다.

이어 전상원 연주자가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색소폰으로 연주한 뒤 제34대 대표회장 채영남 목사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를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어진 취임 축하 순서에서는 총무 김고현 목사의 사회로 송태섭 대표회장이 인사말을 전한 뒤 새로 취임한 교단장들에게 취임 축하패를 전달했다. 제35대 대표회장 유중현 목사와 상임회장 김수읍 목사의 축사에 이어 공동회장 김종준 목사(합동 총회장)이 답사에 나섰다.

한편 지난 10일에는 한장총 증경대표회장(회장:유중현 목사)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직전 대표회장 유중현 목사를 비롯한 8명의 증경대표회장들이 모였다. 한장총 정기총회는 오는 11월 26일 종로5가 일대에서 진행된다.

손동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