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C, 매년 한교총 정기총회에서 사업보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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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C, 매년 한교총 정기총회에서 사업보고 한다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9.10.1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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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양 기관 MOU…한국교회의 사역 확대에 상호 협력키로
한교총과 CCC가 지난 10일 한교총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교총과 CCC가 지난 10일 한교총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이승희박종철김성복 목사)과 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박성민 목사, CCC)가 한국교회의 사역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교총과 CCC의 업무협약은 지난 10일 한국기독교회관 9층 한교총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이들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신 사명과 한국교회의 사역확대를 위해 상호 교류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양 기관 목적 사업의 확대를 통해 한국교회의 명예와 위상제고를 하며, 상호 협력에 있어 상호 사역의 목적과 방법을 이해하고 있으며, 양 기관의 규정과 전통과 역할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교회총연합은 한국대학생선교회가 진행하는 각종 사업에 대하여 회원교단들과 함께 지원하고 협력하며, 한국대학생선교회는 사업의 계획과 진행과 홍보에서 한국교회총연합의 명의를 사용할 수 있다한국대학생선교회는 매년 12월 개최되는 한국교회총연합의 정기총회 시 과년 사업과 성과를 총론적으로 보고한다로 명시했다.

한교총 대표회장 이승희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한국의 대표적인 대학생 선교 단체인 CCC와 한교총이 협약을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앞으로 협력하여 대학생 선교사역과 한국교회 회복에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또 “ccc가 교회와 함께하는 선교단체로 그 역할을 다함으로 한국교회와 함께하는 선교단체로 계속 발전해 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CCC 박성민 목사는 “CCC는 그동안 대학생 선교사역을 중심으로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에 전력해 왔다앞으로 한교총과 협력해 CCC 전략과 사역 노하우를 한국교회와 공유해 한국교회가 다시 부흥하는데 작은 보탬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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