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본문을 정확히 이해하고 인문학적 논리와 지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강좌가 열린다.
뉴젠크리스천아카데미(원장:탁영철 목사)는 오는 15일부터 매주 화요일(공휴일인 경우 휴강) 저녁 7시 30분 서초구 방배동 문화공간 뉴젠에서 ‘화요 열린 성경 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로는 전 명지대 교수 탁영철 목사와 현 서울기독대 강사인 김정우 박사, SB컨설팅 심재우 대표가 나선다. 강사들은 각각 ‘인문학적 묵상과 전달’(탁영철 목사). ‘말씀의 현실적 적용’(김정우 박사), ‘질문학습을 통한 성경공부’(심재우 대표) 등을 주제로 강의에 임한다.
이번 강좌는 성경 66권을 권 별로 강의와 교제, 질의응답의 형식으로 다루며 ‘여호수아서 인문학적 묵상과 전달’을 첫 번째 세션의 주제로 정했다. 탁영철 목사는 강좌의 특성으로 △성경 본문과 배경에 대한 명확하고 정확한 이해를 도움 △성경에 대한 이해를 인문학적으로 정리하고 표현하도록 도움 △말씀에 대한 이해가 인격과 삶을 지배하는 사상이 되게 함 △신앙에 기초한 교제와 만남, 나눔 △뇌과학에 기반한 15가지 유형별 질문을 활용하여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성경공부법 체득 등을 꼽았다.
이번 강좌의 대상은 △시대적 감성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은 목회자 및 사역자 △성경을 현실감 있게 이해하며 사회생활에 적용하고 싶은 청년 및 대학생 △인문학적 성경공부와 질문학습에 관심이 있는 크리스천이다. 교재는 ‘전쟁 중의 하나님 나라’와 ‘전쟁 중의 하나님 나라 질문가이드’이며 교재 구입비 외에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큐티뉴젠 홈페이지(www.qtnewgen.org) 댓글 또는 전화(02-831-8074)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