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다운 집은 아동의 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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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다운 집은 아동의 권리입니다”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9.10.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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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계주거의날 맞아 아동주거빈곤 실태 알려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이제훈)은 매년 10월 첫째 주 월요일, UN이 정한 세계 주거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아동주거빈곤에 대한 실태를 알리기 위한 ‘NO 아동주거빈곤퍼포먼스를 펼쳤다.

재단은 2017년부터 아동주거권 보장을 위한 아동주거빈곤 정책 개선에 힘써왔다. 그 결과 국토교통부 훈령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업무처리지침개정을 이끈 바 있다. 아울러 재단은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안전과 건강을 위협 받으며 살고 있는 아동들의 주거권 보장을 위해 집다운 집으로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재단은 주거 빈곤 상태에 놓인 아동 가정에 주거 보증금 지원 월세 및 이사 지원 ·난방비 지원 등 한 해 평균 1000명의 아동에게 30억여 원을 주거비로 지원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아동들이 집다운 집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아동 최저주거기준을 현실화하고, 아동주거환경 관련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옹호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앞서 1일에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샌드박스네트워크의 CCO(최고콘텐츠책임자)이자,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도티(본명 나희선)와 함께 주거빈곤아동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2019 초록우산 천사데이도 진행했다.

재단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104일을 천사(1004)데이로 정하고, 주위에 어렵고 소외된 아동들을 살피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올해 천사데이는 유엔아동권리협약 채택 30주년을 맞아 아동주거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내며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담기 위해 마련됐다.

천사데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청계천 일대를 장식한 초록우산에는 전국공공형어린이집엽합회 소속 아이들이 소망하는 집을 그린 그림이 1004개의 초록우산과 함께 전시됐다. 이 우산은 오는 14일까지 청계천 상공에 전시되며, 종료 후 전량 수거하여 아이들이 비올 때 걱정 없이 빌려 쓸 수 있는 양심우산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지난 4일 아동주거빈곤에 대한 실태를 알리기 위한 ‘NO 아동주거빈곤’ 퍼포먼스를 펼쳤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지난 4일 아동주거빈곤에 대한 실태를 알리기 위한 ‘NO 아동주거빈곤’ 퍼포먼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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