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말씀그라피로 대만 복음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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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말씀그라피로 대만 복음화 나선다”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9.10.0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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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말씀그라피로 대만 복음화 나선다”

중국어 말씀그라피를 활용해 대만 복음화를 앞당기기 위한 믿음의 발걸음이 시작했다.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대만 북부지역인 타이베이와 남부지역인 가오슝에서 중국어로 말씀선교 사역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대만 복음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말씀그라피 선교행사다. 대만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글이 아닌 중국어로 말씀을 써주며 복음을 전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 소속 말씀선교사 12명이 대만으로 출국하며, 대만북부선교팀 18명과 대만남부선교팀 19명이 함께 협력해 말씀선교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타이베이 현지 교회인 진리당과 마제병원, 대만 현지인들이 많이 몰리는 스린야시장, 사범대학교 그리고 가오슝 현지 교회 우창교회 등에서 5일간 말씀그라피를 통한 복음 전파에 나선다.
이 기간 동안 타이베이에 처음으로 복음을 전한 메케이 선교사의 어록전시회를 진리대학교에서 진행한다. 이 자리는 감성적인 글씨로 쓰여진 말씀과 어록을 통해 대만 현지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대만 현지 목회자와 한국선교사의 연합을 모색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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