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 역사의 구세군중앙회관 ‘아트센터’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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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 역사의 구세군중앙회관 ‘아트센터’로 재탄생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9.10.0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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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 역사의 구세군중앙회관 ‘아트센터’로 재탄생
지난 4일 개관식으로 문을 연 ‘정동1928아트센터’.
지난 4일 개관식으로 문을 연 ‘정동1928아트센터’.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구세군중앙회관’이 복합문화공간 ‘정동1928아트센터’로 재탄생했다. 구세군은 지난 4일 구세군중앙회관에서 ‘정동1928아트센터’ 개관 기념행사 및 개관식을 열고 새로운 역사-문화예술 복합공간을 선보였다. 

4일 열린 개관기념행사로는 ‘삼일운동과 구세군독립운동가’를 주제로 학술강좌가 진행됐으며, ‘필의산수(筆意山水) 근대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미술 전시회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역사적인 건물의 재탄생을 축하했다. 

구세군중앙회관은 1928년 구세군사관학교로 건립된 후 구세군의 선교와 교육, 사회봉사의 고유목적을 위해 자체적으로 사용해왔다. 90년의 역사를 간직한 이 건물은 서울시 기념물 제2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번 개관식을 기점으로 정동과 서울시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및 예술공간으로 시민과 만나게 된다. 

정동1928아트센터는 정동 최초의 민간 미술전시 갤러리를 비롯해 공연홀과 컨퍼런스룸, 이벤트홀 등이 마련됐다. 부대시설로는 베이커리와 카페, 플라워숍, 사진관 등이 들어섰다. 

아트센터에서는 ‘대한제국의 꿈’, 올레TV ‘한국영화의 밤’, ‘안드레아스 잉글랜드 특별미술전’ 등을 사전기획행사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와 함께 기존에 운영되던 구세군 역사박물관도 새롭게 조성됐다. 선교역사관과 독립운동가 순교자관, 사회봉사 나눔관, 자선냄비 체험관, 구세군 악기관, 영상 미디어관 등 7개의 테마관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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