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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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가정예배
  • 승인 2004.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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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 성경 : 빌 1:27~30 찬송 : 276장

이방인의 사도인 바울은 옥중에 있으면서도 빌립보 교인들에게 부탁하기를 하나님의 자녀로서 합당하게 생활하여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를 가득 맺어서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고난과 역경이 닥쳐오면 맞서 감당하려고 하기보다는 피하고 싶은 마음이 우리를 주장합니다. 고난은 우리에게 많은 희생을 요구하지만 연단의 기회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담대한 신앙인이 되게 합니다.

기도 : 주를 위하여 받는 고난을 늘 기쁘게 여길 수 있게 하옵소서.

화요일 - 성경 : 롬 12:4~8 찬송 : 524장

사도바울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주안에서 하나이며 주님은 교회의 머리요, 우리는 그의 지체라고 증거하고 계십니다. 이는 우리의 본질이 무엇이며 또한 어떠한 자들인지를 분명히 가르쳐 주는 것이며 또한 자세히 알아서 무슨 일을 하든지 계획성 있고 분명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내가 무엇이 부족하고 또 이웃에게는 무엇이 유익이 되는 것인지를 바로 깨달아서 부족한 부분을 나누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의 지체들인 우리는 머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의 말씀과 가르침 속에서 하나로 연합되어야 합니다.

기도 : 주 안에서 부족함을 나누어 온전하여 질 수 있게 하옵소서.

수요일 - 성경 : 골 3:12~14 찬송 : 471장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고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으로 변화되었다고 하는 것은 일상생활의 전반적인 모습에서 변화가 있어야 됩니다.

그러므로 신앙안에서 새롭게 변화되었다고 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본받아서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에 있어서까지 그리스도를 배워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변화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기도 :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변화되어서 예수를 닮게 하옵소서.

목요일 - 성경 : 요 5:2~9 찬송 : 94장

예루살렘 성문 곁에 있는 베데스타 못가에는 질병으로부터 낳기를 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물이 동하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중에 38년전 병자는 이 못의 물이 동한다고 하여도 자신을 도와서 그 못에 넣어줄 사람도 없을 정도로 절망과 큰 외로움에 빠져 있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이 병자에게 다가오셔서 말씀하시길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들은 병자는 오랜 세월의 절망속에서 소망된 소식을 듣고 즉시 그 자리에서 일어나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이같은 역사는 확신과 순종으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말씀에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보다 긍정적인 방법으로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 : 주님께서 함께하시면 무엇이든지 될 수 있다는 신앙을 갖게 하옵소서.

금요일 - 성경 : 시 116:7~9 찬송 : 417장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수 없이 많은 고난과 절망을 경험하면서 살아갑니다. 때로는 고난과 핍박을 견디다 못해 순교까지 하는 신앙인들도 있습니다. 우리는 그럴 때마다 하나님 앞에 나의 처지와 모습을 내어놓고 기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만일 나의 능력이나 허세로 위기를 넘기려 하다가는 더욱 더 깊은 절망과 고난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보호해 주시며 돌보아 주시는 주님께 나의 문제를 내어놓고 도우심을 구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 : 언제나 주님께 의뢰하는 기도의 사명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 성경 : 롬 13:11~14 찬송 : 330장

사도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임박한 재림을 경고하면서 시대의 징조를 보아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할 수 있는 신앙의 경성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래서 살전 5:6에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말고 오직 깨어 근신하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나아가서 깨어있는 자가 되라고 하신 것은 마치 슬기로운 다섯처녀가 끝까지 기다려 신랑과 함께 잔치에 참여할 수 있는 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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