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회장:감경철, 이하 ‘CTS’) 간판 토크 프로그램 ‘내가 매일 기쁘게’에서는 10월 1일 국군의 날 특집으로, 대한민국 군 최초 합동세례식을 집례한 원로군목 이상강 목사(81세, 대구 동산중앙교회)가 출연하여 하나님이 역사하신 군 선교 간증과 60년 목회 여정에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나눈다.
1968년 7월 13일 육군 보병 제9252부대 군목으로 부임한 이상강 목사는 기도 가운데 부대원 3천 명이 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십자가 군병들로 세워지는 비전을 받았다. 그 이후 은밀한 중에 구제하라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어려운 일 당한 장병들을 돕고 복음을 전한 이상강 목사의 섬김의 목회를 통해 최초로 기독교 명칭을 사용한 ‘사무엘 중대’가 탄생되고, 부대원 3천 명 전원이 예수님을 믿게 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다.
1971년 9월 13일 이상강 목사의 집례로 대한민국 최초의 군 합동세례식이 거행된 이후 지금까지 진중세례를 받은 장병들의 수가 500만 명에 달한다. 군 선교 부흥에 도화선을 그은 이상강 목사의 군목 활동은 1985년 국방부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십자가 군병들’에 기록되기도 했다.
한편 국군의 날 특집 이상강 목사의 간증은 오는 1일 국군의 날 당일 오전 9시 20분에 CTS기독교TV ‘내가 매일 기쁘게’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