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굿네이버스, ‘아동정책의결기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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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굿네이버스, ‘아동정책의결기구’ 출범
  • 이인창
  • 승인 2019.09.3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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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발대식 갖고 ‘아동친화도시조성’ 위해 협력키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양진옥)와 서울특별시청(시장:박원순)가 지난 28일 굿네이버스 회관 강당에서 ‘2019년 서울특별시 아동친화도시조성사업 아동정책의결기구발대식을 개최했다.

굿네이버스와 서울시는 함께 운영하는 아동정책의결기구는 아동친화도시를 위한 모니터링단 차원이다. ‘아동정책의결기구에는 서울시내 초중고교생 120명과 멘토 30명이 참여하게 되며 아동들에 대한 권리보호와 존중을 알리는 활동을 집중 전개하게 된다.

‘아동정책의결기구'는 아동 청소년들이 느끼는 권리침해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을 제언하고, 청소년 참여권 증진과 정치참여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도 계획하고 있다.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은 아동의 관점에서 바라본 권리가 무엇인지 알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 안에서 아동을 보호하는 환경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발대식에서는 굿네이버스 서울본부(본부장:문상록)가 아동정책의결기구 의원과 멘토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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