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후임 목회자 성장 위한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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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 후임 목회자 성장 위한 컨퍼런스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9.09.2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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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17일 ‘2019 복된 후임 목회자 컨퍼런스’ 개최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문정민 목사)가 다음 세대를 책임질 후임 목사들의 소명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예성총회 미래목회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인천 복된교회(담임:류우열 목사)에서 ‘2019 복된 후임 목회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아이언맨 목사(Iron Man Pastor)’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총 20명의 후임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컨퍼런스 첫째 날에는 총회장 문정민 목사의 개회설교를 시작으로 최종인 목사의 주제설명과 교단 총무 이강춘 목사의 참가자 소개가 있었다. 이어 이종복 목사가 후임 목사의 영광과 고통을 주제로 강의하고 컨퍼런스 주 강사를 맡은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가 올바른 지도력에 대한 정체성, 역할, 비전 등을 후임 목회자들에게 나눴다.

둘째 날에는 류우열 목사가 교회가 바라는 후임 목사를 주제로 강의 했고 이강춘 목사가 전체토론을 진행한 후 후임 목회자들의 다짐 선언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행사에 참가한 한 목회자는 컨퍼런스를 통해 후임 목회자들이 부임 후 겪는 관계의 어려움, 리더들과의 갈등, 교회성장에 대한 고민, 가정과 부부문제 등 다양한 고민들을 선배 목사님들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면서 오늘 배운 것을 바탕으로 더 신실하게 후임 목회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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