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 피해, 전국에서 18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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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피해, 전국에서 18건 접수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9.09.1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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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사회복지부로 넘겨 지원에 총력

총회 사무국이 한반도 서쪽을 강타한 제13호 태풍 링링에 대한 피해사항을 조사한 결과 총 18건의 피해가 확인됐다. 


태풍 링링은 지난 7일 제주도를 거쳐 군산과 인천 등 서해를 지나 북한 황해도로 빠져나갔다. 시간당 40.0km의 무서운 속도로 북상한 링링은 순간 초속 40m가 넘는 강풍으로 시설물이 쓰러지는 피해를 입혔다. 


김종명 사무총장은 전국교회에 태풍 피해사항을 조사했으며, 가장 많은 피해가 종탑의 파손이었다.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벧엘교회는 십자가 네온과 종탑의 함석 일부가 떨어져 나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종탑을 노끈으로 묶어 임시처방을 해놓은 상태다. 전남 진도군 산월생명교회는 교회 지붕 판넬이 강풍에 날아갔고, 그로 인해 교회 예배당 안에 빗물이 침수되고 정전되는 피해를 입었다. 사택 현관 지붕도 강풍에 훼손된 상태다. 


경기도 파주 향기나는교회와 사랑의교회는 교회 옆 나무가 쓰러지면서 교회 담장과 외벽을 파손했다. 인천 아름다운교회는 농장과 비전센터의 피해를 호소했다. 


이처럼 태풍 링링으로 인한 총회 산하 교회의 피해는 지난 11일 기준으로 총 18건이 접수됐다. 임원회에서 피해사항에 대해 다룬 후 사회복지부(부장:마종렬 목사)로 이관해 지원토록 할 예정이다. 


총회장 장종현 목사는 “태풍 피해를 당하신 지교회 위해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길 바라며 총회에서도 조속한 회복이 가능하도록 기도와 협력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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