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표 구하기 어려운 추석 귀향길, 걱정 마세요”
상태바
“차표 구하기 어려운 추석 귀향길, 걱정 마세요”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9.09.17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석대 ‘고향으로 가는 버스’ 운행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 총학생회가 준비한 추석 귀향버스가 지난 11일 오후 2시 교내 노천극장 앞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들을 싣고 고향을 향해 출발했다.

이날 준비된 귀향버스 노선은 총 6개로 원주-강릉, 진주-창원 구미-대구 전주-목포 광주-순천-여수 울산-부산 등이며 총 139명의 재학생들이 탑승했다. 학생들은 버스요금 1,000원과 함께 장시간 여행을 위한 간단한 요깃거리만 준비했다.

이번에 귀향버스를 신청한 기독교학부 4학년 주영광 씨(23)올해로 세 번째 귀향버스를 이용하고 있다추석이면 경남 창원까지 가는 교통편을 찾는 게 어려운데 이런 서비스가 있어 마음이 편하다. 버스를 마련해 준 총학생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올해 추석 귀향버스를 준비한 제23대 또바기 총학생회 송대선 총학생회장(29)“2019년 추석은 연휴가 짧아 교통체증이 더욱 심할 것이란 이야기를 들었다고향으로 향하는 재학생들이 조금이나마 맘 편히 쉬다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