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길목에서 지금은 기도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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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길목에서 지금은 기도해야 할 때”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9.09.1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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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성시화서울기도회, 지난 6일 해오름교회서 열려
▲ 제3회 성시화서울기도회가 지난 6일 해오름교회에서 열렸다. 기도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함께 했다.

사단법인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서울성시화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제3회 성시화 서울 기도회가 지난 6일 서울 관악구 해오름교회에서 개최됐다.

서울성시화운동부 대표회장 최낙중 목사는 “곳곳에서 기도운동이 일어나며 조국을 지키고자 하는 신앙인들이 있어서 감사하다. 우리가 주님과 함께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일을 일으켜 가자”면서 무엇보다 앞서 신앙인들이 회개하는 일에 앞장서자고 전했다.

이날 기도회에서 심동섭 목사가 ‘밤낮 부르짖는 기도’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심 목사는 “과부가 재판장을 시도 때도 없이 부르짖어 소원했던 것처럼 지금 우리에게는 예수님께 부르짖는 기도가 필요하다”며 “간절한 소원과 기도의 열정을 가지고 가정과 교회, 나를 위해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그리스도의 본질 회복을 위해’, ‘나라와 민족이 바로 서도록’, ‘교회가 질양으로 부흥 되도록’ 합심기도 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성시화운동은 전 교회가 전 시민에게 전 복음을 전하는 운동으로 철저하게 비정치를 지향하며 오직 복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한다”면서 “오는 10월 충남 당진에서 열리는 당진국제성시화운동에서도 도시단위 복음전파, 저출산 극복운동, 생명존중운동을 향한 성시화운동의 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광고했다.

한편, 성시화 서울 기도회는 2개월에 한번 열리고 있으며, 다음 기도회는 11월 8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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