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장학금 수여’ 20년, 학생들에게 큰 희망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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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장학금 수여’ 20년, 학생들에게 큰 희망 선사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9.09.1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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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교회, 2019년도 ‘광림장학생 축하예배 및 수여식’ 개최

광림교회가 지난 20년간 장학금을 수여하면서 많은 학생들에게 큰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에도 광림교회(담임:김정석 목사) 주관으로 ‘2019년도 2학기 광림장학생 축하예배(21기) 및 수여식’이 지난 1일 광림교회 저녁예배에서 개최됐다.

▲ 광림교회 주관으로 ‘2019년도 2학기 광림장학생 축하예배(21기) 및 수여식’이 지난 1일 광림교회 저녁예배에서 개최됐다.

광림교회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미래의 한국교회와 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선발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광림교회는 출석가정 대학생 62명의 지원자 중에서 37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그 중 △성적우수 장학생 13명 △봉사우수 장학생 13명 △감리교 목회자자녀 장학생 11명에게 광림장학금 총 6,250만 원이 수여됐다.

광림장학금은 기념장학금과 기업장학금, 전교인 1만원 헌금, 각 교구장학위원들의 헌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지급된다. 1999년 시작돼 매해 두 번씩 장학금을 수여한지 벌써 20년이 됐다. 20년 동안 2,000여 명에게 총 25억여 원을 지급했으며, 매년 1억 7천 만원여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김정석 담임목사는 “하나님 은혜 안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자유롭게 하나님이 주신 것을 누리며 살았으면 좋겠다. 장학금은 하나님의 은혜로 광림교회를 통해 주시는 격려와 위로의 선물”이라며,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고 감사하며 살아가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동호 장로(장학위원장)는 “후원해주신 성도들과 기업에 감사드린다. 광림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함께하여 미래에 큰 열매가 맺히고 더 큰 믿음으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길 바란다”며 “목사님, 전도사님, 장학위원들에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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