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사상 최초 연합 브라스밴드 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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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사상 최초 연합 브라스밴드 연주회 개최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9.09.0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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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한국군국 산하 5개 지방 함께…'희망의 소리' 주제로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김필수)이 오는 7일 오후 5시 대전광역시 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브라브밴드 5개 지방 연합 연주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구세군한국군국 역사상 최초로 5개 지방(경남, 경북,남서울,서울,충청지방본영)이 연합으로 준비했으며 ‘희망의 소리’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5개 지방본영의 브라스밴드들은 각각 2곡씩 연주하게 되며 특별출연으로 공연을 빛내줄 바리톤 정경도 2곡을 연주한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5개 지방 연합악대가 모두 5곡의 연주를 보여준다.

구세군 김필수 사령관은 “이번 연주회가 구세군 창립자 윌리엄 부스 고백처럼, 주의 구원을 널리 전파하며 늘 찬송하는 연주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세군은 초창기부터 거리에서 복음을 전하는 브라스밴드를 활용해 왔으며 현재 각 군국의 브라스밴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실력자들로 구성돼 다양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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