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화보]기도와 말씀으로 성령의 인도하심 따르는 “백석, 예수 생명의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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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화보]기도와 말씀으로 성령의 인도하심 따르는 “백석, 예수 생명의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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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0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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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제42회 정기총회 현장

제42회 정기총회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총대들은 총회 화합과 안정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고, 기도하며 막힌 사안을 풀어냈다. 이주훈 총회장이 개회 후 사회권을 윤리위원장 양병희 목사에게 넘겼으며, 이후 공천위 모임을 통해 만장일치로 장종현 목사를 총회장에 추대했다.
총대들은 주요 현안에 대해 신임원단에 위임했고, 총회장에게 전권 위임된 헌법과 재판 등 총 15가지에 대해 총대들의 동의를 얻어 통과시켰다. 제42회기 총회 주제는 ‘백석, 예수 생명의 공동체(요한1서 3:16~18절)’로 확정했다. 총회 첫째 날과 둘째 날 주요 현장을 사진을 통해 들여다보았다. 

▲ 제42회기 총회장에 추대된 장종현 목사가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장 총회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총회장직을 고사했으나 총대들의 기립박수로 추대됐다.
▲ 정기총회 이튿날 회무에서는, 제42회기 총회를 이끌 총회 임원들이 선출됐다. 신임원단이 총대원들에게 인사하며 책임있게 일 할 것을 다짐했다.
▲ 총회 첫날 성찬식이 끝난 후 이주훈 총회장이 신상발언을 하고 사회권을 윤리위원장 양병희 증경총회장에게 인계했다. 양병희 임시의장은 총회 화합을 위해 기도를 인도한 후 선거절차를 마무리하고, 신임 총회장에 장종현 목사를 추대했다.
▲ 총회 재판에 불복하고 사회법에 교단 문제를 가지고 나간 것에 대해 당사자들이 사과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만석 증경총회장이 “교회를 지키기 위해 총회를 떠날 수밖에 없었고, 피해를 구제받을 길이 없어서 사회법에 갔다”며 “심려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박경배 전 부총회장은 “길이 없어 사회법에 갔다. 연연하지 않겠다”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 총회 첫째날 총대들이 성만찬에 참여하고 있다.
▲ 제41회기 갈등이 총회 현장에서도 드러나자, 총대들은 통성으로 기도하며 성령의 임재를 구하고 화해와 화평의 총회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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