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배드민턴 팀이 보여준 ‘저력’
상태바
백석대 배드민턴 팀이 보여준 ‘저력’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9.08.30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드민턴 전국대학선수권대회서 3년 연속 ‘우승’
▲ 선수들과 팀 관계자들이 함께 우승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윗줄 왼쪽부터 서재우, 박문선, 이현민, 육성찬, 변정수, 안진하, 박설현 선수, 아랫줄 왼쪽부터 스포츠과학부 서원식, 오명진 교수, 최용현 코치)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 스포츠과학부 배드민턴 팀이 한국대학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충청북도배드민턴협회와 제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전국 가을철 대학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백석대는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충북 제천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본 대회에서 ‘단체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백석대학교는 2017년, 2018년, 2019년 등 3년 연속 가을철 대회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올해에만 ‘전국 봄철 대회’ 우승에 이은 2관왕이다.

이번 대회에서 백석대는 4강전에서 제주대학교를 3:1로 꺾고 결승에 진출, 한국체육대학교와 한림대학교를 물리치고 올라온 인하대학교를 다시 한 번 3:1로 몰아세우면서 우승기를 손에 쥐었다.

백석대 배드민턴 팀 서원식 감독은 “방학 중에도 열심히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의 노력과, 대학 관계자분들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이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가을철대회 3년 연속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 영광이다. 오는 10월에 있을 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본 대회에서 활약한 백석대 배드민턴 팀 소속 선수는 스포츠과학부 유소년스포츠전공 4학년 이현민(23)·박문선(23)·안진하(23), 3학년 변정수(22), 2학년 박설현(21)·서재우(21), 1학년 육성찬(20) 학생 등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