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성경강사 양육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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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성경강사 양육에 '박차'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9.08.2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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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터성경사역원 2019 전문강사스쿨 입학식 개최
▲ 생터성경사역원 2019년도 전문강사스쿨 입학식이 지난 24일 육해공군본부교회에서 진행됐다.

성경을 쉽고 깊게 읽을 수 있도록 돕는 (사)생터성경사역원(대표:이애실)이 사역의 확산을 위해 전문 강사들을 양성하고 있다.

생터성경사역원은 지난 24일 육해공군본부교회에서 ‘2019년도 전문강사스쿨’ 입학식을 개최했다.

내년 2월말까지 진행되는 성경전문강사 양성 과정에 참여하는 신입생만 1300여명에 달한다. 참가자들은 전국 45개 지부, 53개 스쿨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훈련을 통해 전문 강사로 거듭날 전망이다. 입학생들에게는 성경전문강사들의 성경 개론 교육과 신학대학교 교수들의 특강, 사역원 대표 이애실 사모의 저자직강 수련회 등 전문성을 강화시켜줄 다각도의 커리큘럼이 제공된다.

‘어? 성경이 읽어지네!’라는 책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사)생터성경사역원은 2001년 설립 이후 5년이 지난 2006년부터 전문강사스쿨 졸업생을 배출하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전문강사과정을 졸업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인원은 6천여명에 달한다.

이애실 대표는 “사람은 무언가에 중독된 채 살아가고 있다”면서 “입학생 여러분들이 진리의 말씀에 중독되어 힘든 줄 모르고 재미있게 과정을 수료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입학식에서는 병영 내에서 전문강사과정을 수료한 군목 27명을 대상으로 1기 졸업식을 거행했다. 사역원은 군목들에게 수료증과 더불어 전국 군부대 책임자로 임명하는 임명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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