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갱협 제5대 대표회장 김찬곤 목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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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갱협 제5대 대표회장 김찬곤 목사 선임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9.08.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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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21일 제24차 영성수련회 개최…“교회 갱신 위해 힘 모으자”

예장 합동총회 소속 목회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교회갱신협의회가 지난 19~21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제24차 영성수련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5대 대표회장에 안양석수교회 김찬곤 목사를 선임했다.

신임 대표회장 김찬곤 목사는 “한국교회와 다음세대를 위해 교갱협이라는 공동체가 주는 의미는 상당하다. 교갱협 회원 모두가 함께하지 않으면 그 의미는 상실할 것”이라며 “국가와 교회가 위기라고 하는 이 때 우리가 힘을 모은다면 교갱협은 더 의미있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교갱협은 또 상임총무 현상민 목사(성산교회), 총무 이상화(서현교회)·이재윤(시론교회)·조성민(상도제일교회)목사 등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했다.

이번 제24차 영성수련회에는 ‘예수의 흔적을 가지게 하소서’를 주제로 회원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갱협 이사장 이건영 목사(인천제2교회)는 “진정한 갱신은 지나치게 내 의견을 고집하지 않는 것이며, 도리어 한국교회와 내가 섬기는 교회, 궁극적으로 나와 내 가족을 하나님 중심으로 살핀다면 진정한 해답이 나오지 않을까 한다”면서 화합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기도회도 갖고 △목회자 자신의 영성과 소명 회복 △한국교회와 섬기는 교회 △총신대학교와 차세대 목회자 △교단과 총회, 선교 △나라와 민족과 통일 △교갱협을 위해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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