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과 섬김 실천한 작은교회들의 ‘연합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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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과 섬김 실천한 작은교회들의 ‘연합수련회’
  • 이성중 기자
  • 승인 2019.08.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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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부터 새동선수양관에서 3백여 명 참여

제6회 한국작은교회살리기(이사장:박재열 목사) 주최 여름수련회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고성소재 새동선수양관에서 열렸다.

▲ 작은교회연합수련회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27개 교회, 3백여명이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고성 새동선수양관에서 열렸다.

2박 3일간 이어진 수련회는 총 27교회 300여명의 목회자 및 성도들이 참여 했으며, 새벽과 저녁에는 말씀의 영적 은혜를 체험했고 나머지 시간은 교회별 자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첫날 저녁 식사 후 이사장 박재열 목사를 강사로 시작한 저녁성회는 성령의 뜨거움을 체험하는 시간이 됐다. 박재열 목사는 출 20장 4~6절을 본문을 중심으로 ‘복 받고 상 받는 믿음’이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4가지 확신을 가져야 하는데 예수를 믿고 하나님 자녀가 되었다는 것, 둘째는 우리는 천국백성이 되었다는 것. 셋째는 영원히 끊어지지 않는 천국의 사람이 되었다는 것. 넷째는 주님은 우리를 반드시 잘 되게 하신다는 확신을 갖고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둘째 날 새벽 마 7장 7~12절 을 중심으로 ‘반드시 좋은 것으로 응답하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반드시 좋은 것으로 응답하실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는 선하시고 의로우신 아버지이시며, 둘째는 거짓말을 못하시는 아버지이시며 셋째는 전능하신 아버지가 되시기 때문이다. 주님은 항상 좋은 것으로 응답하시며 우리는 기도할 때 이것들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련회 둘째 날은 오전 식사후엔 각 교회별로 자유시간을 가졌으며 참여한 교회들은 각자 자유롭게 해수욕도 하고 주변 관광지를 답사 또는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등 다양한 자신들만의 시간을 가졌다.

저녁시간에는 후원기관인 디아코노스에서 삼겹살 숯불구이로 교회들을 섬겼다. 이날 섬김에는 임주영 이사장 외 8명의 봉사대원들이 직장을 휴가내거나 반차를 써서 강원도 고성의 수양관까지 찾아왔다.

식사 후 저녁 집회에서 박재열 목사는 히 12장 28~29절을 본문으로 ‘은혜를 받자’ 라는 제목으로 말씀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는 일반적인 은혜, 특별한 은혜, 신령한 은혜등이 있는데 우리는 은혜를 받기위해 은혜의 주유소인 교회로 모여야 한다. 모여서 은혜받기 위해 겸손하게, 순종하며, 또한 사모하며 부르짖어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사장 박재열 목사 “예상 참석인원 보다 많은 참여로 적자는 커졌지만 많은 성도들이 매 예배 때마다 빠지지 않고 참석하여 은혜받는 것을 보고 기뻤으며 내년에도 더 잘 수련회를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련회에서는 모범교회상 및 감사상과 특별상을 선정 푸짐한 상품을 받았다.

수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특별상:제자들교회(남보희 목사), 사랑과만나교회 사모목회자 및 성도 가정 △감사상:샘터교회(김영삼 목사), △모범 교회상:마곡전동교회(정 연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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