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진정으로 믿는다면, 행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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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진정으로 믿는다면, 행하지 않을 수 없다”
  • 장종현 목사
  • 승인 2019.08.13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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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현 목사의 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5) 하나님나라운동②

하나님나라운동은 매우 당연히 해야 할 일입니다. 왜냐하면 원래 세상의 왕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죄 때문에 세상에서 마귀들이 활개를 치고 있기는 하지만 원래 세상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세상 속에서 살면서 마귀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세상 속에서 펼쳐지도록 노력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해 나가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성경적인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세상의 모든 것들을 그 기준에 따라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 나가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 기준을 기독교 세계관이라고 부릅니다. 기독교 세계관은 세상의 모든 것을 세상 사람들이 보는 방식대로 보지 말고 하나님의 방식대로, 성경적인 방식대로 보자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그 일은 말만 잘하는 것으로는 실현되지 않습니다. 말은 번지르르 하게 하면서 기독교인들이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못된 짓을 하면서 산다면 누가 복음에 귀를 기울이려고 하겠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세상에서 살 때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교회와 기독교인들의 문제점들
하지만 현실은 어떻습니까? 기독교인들이, 교회들이 사회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들이 입으로는 멋진 복음을 외치지만 삶 속에서는 기독교인다운 삶의 모습을 보여 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다음의 세 가지를 그 이유로 꼽고 싶습니다. 

첫째, 행함에 대해 무관심합니다. 요즘 기독교인들은 믿음과 행함이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상관은 있더라도 행함이란 구원과는 직접 연관이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원은 단지 믿음으로 받는 것이고 행함은 그저 얼마나 축복을 받느냐 하는 것과만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이 세상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교회에서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지만 세상 사람들과 살 때는 그들과 똑같은 방식으로 살아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세상은 어떤 곳입니까? 악한 곳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라 미움이, 하나님의 정의가 아니라 부정이 지배하고 있는 곳입니다. 그런 곳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세상 사람들과 비슷하게 살다 보니 기독교인들이 세상 사람들에게 전혀 모범을 보이지 못함으로써 전도의 문이 막히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약 2:17)이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을 진정으로 믿는다면 행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만약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다면 그 믿음은 가짜이고 그런 믿음으로는 구원을 얻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양과 염소의 비유(마 25:31~46) 등에서 하나님이 기대하셨던 행함이 없는 자들은 지옥에 가게 될 것이라고 엄하게 경고 하십니다. 또 인류의 최후의 상태를 보여 주는 요한계시록에서도 지옥에 갈 자들은 행함이 없는 자들이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계 21:8). 

얼마나 두려운 말씀입니까? 우리에게 바른 믿음이 있다면 우리는 행함을 통해 그것을 드러내 보여야 합니다.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약 2:18).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얻는 것이지만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죽은 믿음을 가지고는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믿는 자들이 행함에 대해 무관심하게 된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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