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국 빈곤 어린이들에게 ‘에너지 나눔’
상태바
제3국 빈곤 어린이들에게 ‘에너지 나눔’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9.08.13 1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밀알복지재단 ‘태양광랜턴 체험교실’ 운영

밀알복지재단(상임대표:정형석) 경기지부(지부장:김인종)가 오는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평택 굿모닝병원, 수원 성빈센트병원과 함께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은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아프리카·아시아의 빈곤지역 주민들을 위해 태양광랜턴을 만들어 보내는 행사다. 체험교실에서는 현지에서 실제 사용되는 태양광랜턴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후원 참여를 통해 자신이 만든 태양광랜턴을 제3세계에 보낼 수 있다.

밀알복지재단의 태양광랜턴은 5시간 충전으로 최대 12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현지 사정을 고려해 부품을 갈아 끼워 사용할 수 있는 조립형으로 제작돼 지속성도 높다.

체험교실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평택굿모닝병원을 시작으로 오는 27~28일에는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에서 진행된다. 병원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아시아 및 아프리카의 빈곤지역에 태양광랜턴을 보내는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의 일환으로 ‘태양광랜턴 체험교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