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2차 유바디 컨퍼런스’ 개최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박상진)가 성경말씀에 기초한 교회교육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2차 유바디 컨퍼런스’를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일까지 소망수양관에서 개최한다.
유바디는 ‘유’니게와 ‘바’울이 함께 ‘디’모데를 양육한 성경 말씀에 기초한 성경적 교회교육을 모델로 하고 있다. 이는 교회와 가정, 학업을 연계하는 부모와 다음세대 중심 목회모델이면서 우리나라의 목회 환경에 적합하게 개발된 한국형 목회모델이라는 설명이다.
올해 하반기 개최되는 ‘2차 유바디 컨퍼런스’는 1차 컨퍼런스를 대폭 업그레이드 해 전개된다. 유바디 목회모델의 핵심주제를 세분화하고 각 주제마다 전문 강의와 워크숍으로 재구성했다.
강의 주제로 △유바디 목회 철학:왜 유바디인가? △유바디 목회 출발:우리 교회 교육 들여다보기 △유바디 목회 구조:부모-교구-교회학교 통합하기 △유바디 목회기반: 믿음의 부모 세우기 △유바디 목회 핵심:신앙-학업 연계하기 등을 다룬다. 아울러 ‘유바디 목회’를 보다 적극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컨설팅을 신청한 두 교회의 실제적인 사례도 나눌 예정이다.
교회 현장 속에서 직접 적용해 개발한 유바디 핵심교육과정 두 가지도 함께 발표한다. 조건회 목사(예능교회)가 ‘유바디 교구 편성과 운영 영역’을 박신애 목사(높은뜻광성교회 교육총괄)가 ‘유바디 컨설팅과 부모 교육’을 주제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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